완도해경, 2021년 최우수 사격 경찰관 선발·격려

이영주 경사, 김민호 순경, 김양선 경사 상‧하반기 종합 성적우수자로 선정

 



[전남투데이 김오례기자]완도해양경찰서(서장 안성식)는 2021년 상·하반기 권총 사격 성적우수자를 선정해 현장에 강한 경찰관 양성과 우수직원 사기진작을 위해 장려장을 수여한다고 15일 밝혔다.

 

완도해경에 따르면 경찰관 정례사격은 휴대총기 조작과 사용 능력 향상,  현장 업무대처 및 임무수행 역량 강화를 위해 매년 상‧하반기 마다 실시되며, 올해도 4월과 9월에 휴직자를 제외한 근무 경찰관 총원을 대상으로 완도해양경찰서 실내사격장에서 실시하였다.

 

개인별로 K-5권총 영점사격 10발, 기록 사격 60발 총 70발을 발사한 올해 정례 사격 훈련에서 성적우수자로 선정된 경찰관은 경비구조과 이영주 경사, 노화파출소 김민호 순경, 수사과 김양선 경사로 사격 뿐만아니라 평소에도 맡은바 임무에 충실해 동료들의 귀감이 되어 왔다. 

 

이에 완도해경은 사격능력 우수자 3명에게 장려장을 수여하고 포상금을 지급해 우수직원 사기를 진작시키는 한편, 현장에 강한 경찰관 양성을 위해 사격술 정보교환, 가스발사총 사격 교육 등의 노력을 지속해 나갈 예정이다. 

 

완도해경 관계자는 “해양경찰은 다양한 업무를 수행하는만큼 훈련과 교육을 반복해 어떠한 상황에서도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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