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례군, “대한민국 귀농귀촌 행복박람회” 참가 성료

4일간 도시민 대상 맞춤형 귀농귀촌 정보 제공

 

 전남 구례군은 지난 7일부터 10일까지 4일간 부산 벡스코 제1전시장에서 열린 ‘대한민국 귀농귀촌 행복박람회’에 참가했다.

 

 ‘2021 대한민국 귀농귀촌 행복박람회’는 7개 지역신문이 공동 주최하고 ㈜한국전시산업원이 주관하는 행사로 귀농귀촌을 꿈꾸는 이들에게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개최됐다.  이번 박람회는‘대한민국 대표 특산물 직거래 박람회’와 동시에 진행되어 볼거리와 정보를 동시에 제공했다. 

 

 이번 귀농귀촌 행복박람회는 29개 지자체가 참여, 4일간 25,893명의 참관객이 박람회를 방문하여 코로나에도 불구하고 성황을 이루었다.  박람회는 거리두기 간격 등 방역 수칙을 철저하게 준수하며 진행됐다.  

 

 구례군은 지역방문이 어려운 도시민 대상으로 구례에서 생산되는 우수한 농‧특산물과 다양한 가공식품을 홍보했다. 

 

 도시민의 안정적인 지역 정착을 위해 운영 중인 체류형농업창업지원센터, 구례정착 보금자리 등 특화된 귀농귀촌지원사업 정보를 제공하여 큰 호응을 얻었다. 

 

 김순호 구례군수는 “구례군은 귀농귀촌인의 성공적 정착을 위해 맞춤형 지원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앞으로도 다양한 귀농·귀촌 지원정책을 홍보하고 귀농귀촌인들이 구례군으로 전입해 새로운 활력을 불어 넣을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구례군은 향후 11월 초 전라남도에서 주최하는 전남 귀농어귀촌 온라인박람회에 참여해 귀농귀촌 상담 및 전문관을 운영하여 맞춤형 귀농귀촌 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다. / 장형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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