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

봉선청소년문화의집 남구청소년어울림마당 열려.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광주광역시봉선청소년문화의집(관장 정민기)는 지난 16일(토) 제575돌 한글날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한글의 독창성과 우수성을 알리고 올바른 한글의 위상 확립하고자 청소년을 중심으로 시작하는 “한글과 떠나는 피크닉”라는 주제로 사전 접수 참가자 50여명의 어린이·청소년이 참여한 가운데 남구청소년어울림마당이 진행되었다.

 

광주광역시봉선청소년문화의집(관장 정민기) 주관으로 진행하는 남구청소년어울림마당은 오늘의 한글을 창체해서 세상에 펴낸 것을 기념하고 우리 글자 한글의 우수성을 기리기 위해 청소년들에게 한글날과 관련 역사에 대한 이해를 전달하는게 필요하다는 생각에 ‘한글과 떠나는 피크닉’ 주제로 진행되었다.

 

본 퀴즈대회는 코로나19 상황에 맞춰 안전하고 올바른 역사의식을 위해 비대면 방식으로 운영되며 한글보드게임 ‘라온’을 활용하여 제시된 문제에 대해 한글 관련된 역사 및 올바른 한글의 쓰임새, 사자성어, 초성퀴즈 등으로 20문항을 줌(zoom)화면을 통해 시청하면서 동시에 자음, 모음 블록을 모두 사용하여 단어를 조합하는 비대면 온라인 퀴즈대회와 한글기억행동키트나눔 등의 비대면 프로그램이 코로나19상황에서 청소년들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거리두기와 방역을 철저히 준수하며 진행되었다.

 

행사에 참여한 김아연학생(봉선중학교)은 “코로나19 상황에서 공간의 제약 없이 비대면으로 퀴즈대회에 참여할 수 있어 편했고, 한글과 관련된 역사에 대해 이해할 수 있는 행사에 참여할 수 있어서 의미있었다”고 전했다.

 

남구청소년어울림마당은 여성가족부, 광주광역시, 광주광역시 남구가 주최하고 봉선청소년문화의집이 주관하는 행사이며, 이번 청소년어울림마당 운영을 경험으로 다양한 실천문화운동을 개발하며 새로운 청소년활동에 대한 패러다임을 고민하며 청소년들이 중심으로 실천문화운동을 운영할 예정이다.

 

더 나은 삶을 디자인하는 청소년 창의플랫폼인‘광주광역시봉선청소년문화의집’은 광주광역시가 지우너하고 청소년단체인 ‘문화행동S#ARP'이 운영하는 시립청소년시설로 ‘자치’, ‘자립’, ‘공감’, ‘시민성’을 키워드로 청소년들이 시민성 함양을 위한 다양한 사회참여 프로그램이 진행하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문의(062-652-0924) 또는 이메일(bongsycc@hanmail.net)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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