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군, 코로나19 극복! 힘내라 정신건강 캠페인

 


정신건강의 날을 맞아 곡성군(군수 유근기) 정신건강복지센터가‘코로나19 극복! 힘내라 곡성’이라는 슬로건으로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정신건강의 날은 정신건강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해 제정된 법정 기념일이다. 정신건강의 중요성을 환기하고, 정신질환에 대한 편견을 해소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이번 캠페인은 정신건강 유관기관 실무자들과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곡성군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생명사랑 나무를 만들어 사람들이 작성한 희망 메시지를 매달았다. 메시지를 작성한 유관기관 실무자에게는 소진 예방 키트를 제공하는 등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했다. 또한 참여 기관에는 소정의 간식을 전달하기도 했다.

 기차마을 전통시장 일원에서는 정신건강의 날 기념행사와 인식 개선 홍보 캠페인을 진행했다. 사람들은 정신 건강 홍보부스를 방문해 OX 퀴즈, 나의 마음 알아보기 룰렛에 참여하며 정신 건강의 중요성과 정신 건강 관리법에 대해 배울 수 있었다. 캠페인에서는 생명존중 문화조성을 위해 참가자들에게 정신건강 리플렛과 홍보물품 배포, 내 마음 살피기 정신 건강 앱(APP) ‘터치마인드’ 가입 안내도 이뤄졌다.

 곡성군 정신건강복지센터 관계자는 “주민들을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캠페인을 진행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주민들이 마음 편히 살 수 있도록 심리 방역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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