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경찰, '학교폭력·아동학대 근절을 위한 공모전 시상식'개최

진월중학교 김아연 학생 대상 수상

 

 

[전남투데이 최정완 기자] 광양경찰서(서장 장진영)는 지난 10월 21일 ‘제76주년 경찰의 날’ 기념식과 병행하여‘학교폭력, 아동학대 근절을 위한’공모전 시상식을 광양경찰서 백운마루에서 개최하였다.  

이번 공모전은 광양경찰서, 광양시청, 광양교육지원청, 청소년비행대책협의회 등 청소년 관련 기관·단체가 협업하여 광양시 재학 초⋅중⋅고등학생들을 대상으로‘학교폭력, 아동학대, 청소년범죄 등 예방’이라는 주제로 포스터, 웹툰, UCC, 표어 등 다양한 장르별로 진행하였으며, 총 209점의 작품을 접수하였다. 

이날 시상식에 진월중학교 김아연 학생이 대상(경찰서장)을 수상하였으며, 최우수상(경찰서장, 시장, 교육장) 3명, 우수상(경찰서장, 시장, 교육장) 3명 등 총 7명이 수상하였다. 또한 시상식과 더불어 입상작 등 포함 총 30점의 작품을 전시하였다.

향후 출품작은 시민인식 개선 및 공감대 형성을 위해 학교폭력 등 청소년 범죄예방교육 자료로 활용하고 홍보물품 제작 및 전광판, 시내버스미디어 등 각종 홍보활동을 병행할 예정이다. 

장진영 서장은 이번 공모전을 계기로 “많은 청소년들이 관심을 갖고 공모전에 참여해 준데 대해 깊은 감사를 드리며, 학생들이 학교폭력· 청소년범죄·아동학대 등으로부터 안전한 광양시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는 일등치안, 광양경찰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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