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니언

[기고] 엄영자 선생님께서 문화체육관광부 주최 2021 문화예술발전 유공자로 선정

 

 

故 엄영자 선생님 공적

 

1. 대한민국 발레 육성의 지대한 공로자

 고 엄영자 선생님께서는 2020년 3월 19일 향년 82세로 작고하시기까지 스타 발굴 및 제자 사랑 실천으로 한 평생을 바치셨으며, 무용계의 대모로 한국발레협회 부회장, 광주·전남 지부장을 역임하시며 대한민국 발레 발전에 지대한 공로를 세움.

 

2. 한국 발레계의 영원한 지도자이자 무용계 참 스승의 표본

평생 발레 창작과 보급에 일생을 바쳐 2,000여 명의 제자들을 양성하였고, 20여 명의 대학교수와 강사를 배출, 예술고등학교 교사, 국립발레단, 유니버설발레단, 광주시립발레단, 해외발레단 단원 등 수 많은 발레무용수를 길러내신 무용계 참 스승의 표본으로 광주 무용계 뿐 아니라 한국무용계 중흥기를 함께 해온 한국 발레계의 영원한 지도자로 추앙.

 

 

3. 광주·전남지역을 호남 발레의 메카로 발전시킴  

이화여대 졸업 직후 고향인 광주로 내려와 50여 년 동안 중등 현장 교사로 그리고 무용학원을 운영하시며 평생을 광주 무용계의 대모로서 헌신하셨으며, 1967년 1회 엄영자발표회를 시작으로 10회의 개인발표회를 펼치며, 지역발레 활성화에 기여하며, 열악한 지역 환경 속에서 광주·전남 발레를 독보적인 호남 발레의 대명사로 이룩하는데 공헌함.

 

 

 

 

 

그림입니다. 원본 그림의 이름: KakaoTalk_20210927_160057660.jpg 원본 그림의 크기: 가로 1203pixel, 세로 1280pixel

故 엄영자 선생님

 

 

 

 

(故) 엄영자 선생님 양력

 

 

1940. 광주 출생

1953.2 광주서석국민학교 졸업

1956.2 광주여자중학교 졸업

1959.2 광주여자고등학교 촐업

1963.2 이화여자대학교 문리대학 체육과 졸업

 

교직경력

1963.06-1968.02 광주여자고등학교 교사

1968.03-1970.06 전남여자고등학교 교사

1970.03-1974.06 전남체육고등학교 교사

1970.03-1974.06 전남대학교 체육학과 강사

1973.03-1981.02 경희대학교 무용과 강사

1976.07-1975.11 광주여자고등학교 교사

1977.12-1980.06 송원전문대학교 강사

1983.02-1983.09 서강실업전문대학교 강사

 

수상경력(1958-2001)

전국학생연극제를 비롯, 각종 무용콩쿨(이화여대/수도사대/중앙대/경희대/한양대/한국발레협회 등)에서 안무상 및 지도자상, 그리고 (사)한국발레협회 공로상 및 대상, 전라남도 문화예술상 수상

 

공연경력

1967.11 제1회 엄영자창작무용발표회

1989.03 제10회 엄영자무용 페스티벌

1985-1997 CBS무용대축제 엄영자무용단 출연(1회-13회 출연)

1989-1990 한국발레협회 대공연 안무 및 지도

 

활동경력

1972.02-1978.09 KBS 중앙TV방송국 안무가

1973.03-2012.12 엄영자무용학원 대표              

1981.08-09      동남아시아 6개국 문화교류 한국파견 대표

1996.03-1999.05 광주무용학원연합회 회장

1996.06-1990.09 광주시무용연합회 회장

2000.09-        (사)한국발레협회 부회장

2001.03-        (사)한국발레협회 광주·전남지부 초대 지부장

 

그림입니다.
그림입니다.

엄영자 선생님 회갑기념 [엄댄스루트]의 헌정 공연(2001.10.6.광주문예대극장)

그림입니다.

 [엄댄스루트]가 헌정한 엄영자 선생님의 무용 인생을 책 한 권에 담은

 「솟아오르는 샘 , 그 영원한 춤을 위하여」  

 

 

그림입니다. 원본 그림의 이름: KakaoTalk_20210927_205258871_01.jpg 원본 그림의 크기: 가로 1440pixel, 세로 1080pixel

2018년 5월 스승의날 축하 모임


1)  2001년 발족한 고 엄영자 선생님 제자들의 모임 엄댄스루트(UmDance Root)(회장:김화숙)는 스승님의 ‘제자 사랑’ , ‘참 교훈의 업적과 정신’이 길이 빛나고 계승, 발전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오늘날까지도 회원 각자의 위치에서 스승의 정신을 기리고 있는 단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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