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도교육지원청, 치유와 쉼을 통한 일반직공무원 힐링 프로그램 운영

 



[전남투데이 김오례기자]전라남도완도교육지원청(교육장 서장필)은 21일, 22일 강진군 ‘다산청렴연수원’및 일원에서 완도지역 관내 각급학교 및 교육지원청 일반직공무원 31명을 대상으로 「치유와 쉼을 통한 자신의 재발견」이라는 주제로 힐링 프로그램을 실시하였다. 


 이번 연수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일반직공무원의 지친 심신의 회복과 치유의 기회를 마련하고, 스트레스 관리 교육 기회 제공을 통해 개인의 일과 삶의 균형을 도모하고 건강한 조직을 만들기 위하여 마련되었다.


 힐링 프로그램으로는 △다산 청렴 강의 △다산체험을 위한 백련사 사색의 길 걷기 및 다산초당 둘러보기 △다산박물관 관람 △강진음식문화체험 △가우도 짚트랙 체험 △민화채색체험 등 다양하게 진행되었다.


 1박 2일 동안 참석자들은 손소독과 발열체크를 마치고 프로그램에 참가하였으며 마스크 쓰기와 거리두기의 방역지침을 준수하며 자연의 멋과 맛을 느끼고, 사색과 체험을 통해 만족스럽고 유익한 시간을 보냈다.  

 

 서장필 교육장은 인사말을 통해 “코로나19로 인한 어려운 환경에서도 학교교육 정상화를 위해 학교현장 및 교육지원청에서 행정업무 지원에 최선을 다해주신 일반직공무원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이번 연수가 심신의 치유와 회복이 되는 좋은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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