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례 파월 참전 노병 봉사활동 눈길

 

구례군 고엽제전우회 산하 봉사단(단장 이정상)이 21일 단풍행락철을 맞아 천은사 주변 쓰레기 줍기 등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파월 참전 노병들은 행락철 지리산 둘레길을 찾는 관광객과 등산객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구례를 즐길 수 있도록 이번 봉사활동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정상 단장은 “대부분이 70세가 넘은 노인들이지만 우리 지역에 작은 보탬이 되고자 지속적으로 봉사활동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고엽제전우회 회원들은 장애인 돕기 이외에도 불법 광고물 수거활동, 교통사고 예방 캠페인, 홍수피해 복구작업 지원 등 다양한 분야의 사회봉사활동에 동참하여 지역사회의 모범이 되고 있다.  / 장형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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