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흥군 관산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출생아동 기저귀 지원사업 추진

 

 

[전남투데이 박상훈기자] 관산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공동위원장 김주호, 천충열) 지난 25일, 관내 21년 3월~9월 출생 아동 대상으로 기저귀를 지원하는 나눔의 손길을 펼쳤다.

 

이 사업은 저소득층 영아가정의 육아에 필수적인 기저귀 지원을 통해 경제적 부담 경감 및 아이 낳기 좋은 환경 조성에 이바지하고자 함이다.

2021년도 3월~9월 출생아동 15명에게 10만원 상당의 기저귀를 직접 전달하며 안부확인 및 출생 축하 격려도 함께 추진하였다.

 

지난 6월 쌍둥이를 출산하여 신생아 기저귀를 지원받는 아동의 아버지는 “아이들이 2명이다보니 양육비 부담이 크고 특히 매일 사용하는 기저귀를 구입하는데 비용이 만만치 않았다. 이렇게 꼭 필요한 물품을 지원해 주니 정말 감사하다”며 고마움을 표시했다.

 

김주호 관산읍장은 “이번 사업으로 출생아동 가정에 조금이나마 경제적 부담을 덜기 바란다. 앞으로도 이런 생활밀착형 맞춤서비스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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