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남투데이 여인백 기자 | 곡성 군민회관에서 군민 약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레스터파트너스가 곡성군에 제안한 ‘곡성 수상레포츠 관광단지 조성사업 주민설명회’를 가졌다.
수상레포츠 관광단지 조성사업은 2022년부터 2025년까지 4년간 총 사업비 3,000억원(민자)을 투입해 곡성읍 일원에 조정연습장(체험장) 및 경정장, 워터파크, 레프팅파크, 종합운동장 등을 조성할 계획이다.
이날 설명회에서는 곡성군의 수상레포츠 관광단지 조성사업의 민간투자사인 ㈜레스터파트너스에서 사업개요와 여건분석, 자금조달방안, 곡성군 혜택 등 사업에 대한 설명과 참석 주민들의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되었다.
특히, 최근 관광트렌트인 체류형 관광지를 반영하여 “쉬면서 일하는 워케이션 복합리조트”를 개발해 인근 지역 주민들에게 소득과 일자리창출에 기여할 수 있도록 조성됨을 강조했다.
군 관계자는 “지역 주민들의 의견과 요구사항을 적극 반영해 곡성군의 지역적 특성을 최대한 살린 수상레포츠 관광단지가 실현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며 오늘 설명회에서 나온 의견들을 최대한 반영한 후 문화체육관광부에 경주시행허가의 신청 절차를 밟아 추진할 계획이다.
관련 문의 : 도시경제과 투자유치팀 팀 장 오종근 (061-360-8720)
주무관 이민규 (061-360-87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