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서울남부보훈지청(지청장 강만희)은 지난 6월 15일부터 2주간 청소년들이 참여하는 현충시설 참배·정화 봉사활동을 실시하였다.
인터넷봉사활동신청사이트와 연계하여 청소년들이 서울남부권 현충시설에 대한 탐방·참배·정화 활동에 자발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추진하였다.
참배후기와 인증샷”, “개인SNS홍보”미션 등의 체험프로그램을 마련하여 참여의 의미를 더하도록 하였으며, 특히 호국보훈의 달 6월을 계기로 지역의 청소년들이 가족이나 친구들과 현충시설을 접해보고 국가유공자의 희생과 공헌을 되새겨 볼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되도록 하였다.
이번 봉사활동 에는 청소년 50여명이 참여하였으며, 청소년들의 다양한 인증샷홍보를 통해 한강방어선전투전사자명비, 학도의용군현충비, 유격백마부대충혼탑, 반탁반공학생충혼탑, 유관순열사 상(像), 김마리아선생 동상 등 국가보훈처 지정 현충시설을 알리는 성과를 거두었다.
서울남부보훈지청은 앞으로도 여름방학기간, 가을휴가철 등을 계기로 이와 같은 봉사활동 이벤트를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현충시설에 대한 홍보활성화를 꾀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