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김영철 기자 | 순천시는 지난달 28일 영국왕립원예협회 정원원예원론 자격교육 인증서 전달식을 열었다.
정원원예원론 자격교육은 영국왕립원예협회(RHS)로부터 국제 교육센터로 지정받아 작년 9월부터 올해 6월까지 10개월간 운영했으며, 영어로 치러지는 자격시험의 전 과목을 통과한 2명이 인증서를 받았다.
인증서를 받은 유 모 교육생은 “의미 있는 교육의 인증서를 획득하게 되어 기쁘며 교육과정을 개설해 준 순천시에 감사하고, 추후 순천의 정원교육 확산에 기여하고 싶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순천시 관계자는 “순천에서만 받을 수 있는 해외인증 정원교육인 만큼 앞으로도 꾸준한 합격자 배출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