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여인백 기자 | 곡성군 미래교육재단은 탄소 중립 및 기후 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생태적 인식 전환을 능동적으로 실행하고 영유아 생태감수성을 함양시키고 교직원들의 라포형성을 위하여
지난 11.4~11.5까지 1박2일동안 어린이집, 유치원, 지역아동센터 선생님 15명을 대상으로 죽곡면 인성원 등지에서 1차 생태교육을 했다.
죽곡면 인성원 산책을 시작으로 숲 생명 특강 숲과 마주하기, 섬진강 탐방, 몸과 마음 회복 프로그램 등으로 진행됐다.
이날 참여한 선생님은‘숲과 교감하면서 이 시간만은 모든걸 잊어버려 자연을 통해 나 자신을 알아 차렸고 생태적 인식변화가 시작된 거 같다.
그리고 생태적 삶을 실천함으로써 곡성군의 소중한 아이들의 몸과 마음을 돌볼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야겠다는 다짐을 했다.’라고 말했다.
곡성군미래교육재단 관계자는 ‘사람과 자연이 하나 되는 세상, 사람과 사람이 더불어 사는 세상, 아이들과 선생님이 행복하게 사는 세상을 만들기 위해 지속으로 생태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