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경찰, 장애인화장실 등 불법설치 카메라 합동점검

  • 등록 2018.07.12 18:1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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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목포경찰서(서장 최인규)는최근 화장실 내 불법 촬영 카메라 설치와 같은 사회적 문제로 인해 장애인 내방객 및 직원들이 화장실을 사용하는데 불안을 느끼고 있다는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의 요청으로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전남지사 건물 내 여자화장실 및 휴게실을 합동점검 하였다.


이번 점검은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이 장애인을 포함한 모든 국민이 상시 방문할 수 있는 열린 공공기관으로 불법촬영범죄에도 예외일 수 없는 장소이기에 직원 및 이용객의 불안을 해소하기 위해 실시되었으며, 목포경찰서에서 보유하고 있는 탐지장비를 활용해 정밀 점검을 실시한 결과 특이사항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목포경찰서는 점검을 완료한 화장실에 대해서는 ‘불법촬영 금지 및 예방스티커’를 부착하고 향후 목포시내 장애인 화장실 및 장애인 이용시설에 대한 지속적인 점검과 합동단속을 실시할 계획이다.

윤진성 전남 지사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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