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보성군(군수 김철우)은 건강 100세 시대를 맞아 어르신들의 건강행복지수 충전을 위한 즐겁고 활기찬 맞춤형 프로그램 나이는 숫자! 언제나 청춘! 행복충전 건강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건강교실은 지난 9일 웅치면 대표경로당에서 ‘웃음치료와 함께하는 요가교실’을 주제로 개강했으며, 8개 경로당에서 연말까지 주 2회씩, 총 206회가 진행된다.
전문강사의 지도로 노래교실, 요가, 웃음치료 등 어르신들 눈높이에 맞춘 다양한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있다.
더불어 금연, 절주, 비만예방교육 및 만성질환 관리를 위한 건강정보와 혈압, 혈당 측정 등 저염식이 실천 영양교육을 제공하여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군 관계자는 “다양하고 체계적인 건강프로그램 운영으로 주민 건강생활 실천을 유도하여 군민 삶의 질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