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경찰서, '산업기술유출 신고센터 현판식' 개최

  • 등록 2022.12.06 14:4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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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투데이 김경석 기자 | 광양경찰서(서장 정재봉)는 지난 12월 1일 '산업기술유출 신고센터' 현판식을

개최하고 운영을 시작했다.

 

현재 산업기술유출 피해 신고는 경찰청 홈페이지 내 “산업기술유출 신고센터” 및 전남경찰청 산업기술보호수사팀을 중심으로 운영되었으나, 보다 접근성이 높은 경찰서 신고센터 운영을 통해 산업기술유출 신고 상담 뿐만 아니라 관내 주요 기업 대상 산업기술유출 예방 홍보자료 배포 등 맞춤형 예방·홍보활동도 함께 병행할 예정이다.

 

한편, 정재봉 경찰서장은 “산업 전반의 고도화와 新기술의 高부가가치로 인해 기술유출 범죄가 끊임없이 발생하지만 기술에 대한 고도의 보안성으로 인해 수사기관이 범죄를 인지하기 어려워 피해신고가 중요한 단서로 작용하므로 경찰서에 산업기술유출 신고센터 운영을 통해 산업기술유출 피해신고의 문턱을 낮추고 국민과의 접점확대를 도모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김경석 기자 ks345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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