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해경. 제주항에서 남성 변사체 인양

  • 등록 2018.07.24 08: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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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인선 선원으로 파악...제주대병원에 안치 예정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제주해양경찰서(서장 강성기)에서는,오늘(23일) 오후 2시47분경 제주항 6부두 항내에 남성 변사체로 보인다는 신고를 접수하고 긴급 출동하여 293톤급 예인선 J호 선원 이모씨(남, 70)를 인양 119구급대 이용 제주대병원에 안치했다고 밝혔다.

 

제주해양경찰서에 따르면,항운노조 직원 강모씨(남, 45세)가 작업중 바지선 부근에서 바다에 엎드린 채로 떠있는 이모씨를 발견하고 오후 3시 2분경 인양하였다.

 

현재 예인선 J호 선장 김모씨(62세, 이하미상) 및 선원 등을 상대로 사건조사 중에 있다. 

윤진성 전국지사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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