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남투데이 한태욱 기자 | 나주시 왕곡면은 최근 왕곡중앙교회에서 마을 경로당에 후원할 화장지 37세트를 기탁했다고 27일 밝혔다.
김재철 목사는 “어르신이 경로당을 이용하시는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성도들과 소소한 정성을 모았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상생을 위한 나눔과 봉사를 실천해가겠다”라고 기탁 소감을 전했다.
김관율 왕곡면장은 “매년 나눔 문화 확산에 동참해주시는 중앙교회 성도들의 따뜻한 마음에 감사드린다”라며 “어르신들이 경로당에서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소중히 전달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