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경찰 '중마지구대' 자체 제작한 자음 치매보호명찰로 사회적 약자 보호

  • 등록 2023.01.26 15:2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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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투데이 김석 기자 | 광양시는 인구(151,825명) 중 65세 이상 노인인구가 13.8%에 육박하며, 이에 따라 노인 관련 범죄신고가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추세이다. 중마지구대(경사 선형이, 순경 최진규)는 경제적으로 형편이 좋지 않아 중증 치매노인을 돌보는 문제로 갈등이 있는 가족들을 만나 대화를 통해 해소시키고 지속적으로 집을 나가는 습관이 있는 치매노인 가족에게 자체 제작한 *‘자음 치매보호명찰’을 지급하였다.

 

최근 “길잃은 할머니를 모시고 있다” 라는 신고가 있어 현장 출동한 경찰관들이 요구조자가 착용하고있는 자음 치매보호명찰을 발견하여 명찰에 있는 보호자 연락처를 통해 가족에 신속히 인계하여 가족에게 “명찰을 달아주셔서 감사하다” 라는 칭송을 받은 사례도 있었다.

 

이러한 아이디어를 계기로 치매노인 관리와 범죄예방을 위한 지역사회시스템 구축하여 노인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제고 함으로써 노인 대상 범죄를 미연에 방지 할수 있을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중마지구대장은 “어르신들의 안전한 지역사회생활을 위해 앞으로도 관내 노인관리시설 등 유관기관과 협력하여 노인범죄 예방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겠다”고 밝혔다.

 

* 자음 치매보호명찰 : 기존 치매명찰과 달리 당사자 이름을 자음으로 표기하고 명찰 위치도 노출되지 않는곳에 달아 출동한 경찰관만 알수 있도록 하여 치매노인의 개인정보를 보호하고 인권침해 우려를 해소시키며 상대방이 치매임을 알게 됨에 따라 발생 할수 있는 범죄를 예방하여 보호 할수 있는 명찰

김석 기자 jntoday@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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