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 『2023 국제화추진협의회』 개최

  • 등록 2023.02.01 16:2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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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화 비전 실현을 위한 방향과 전략 등 열띤 토론 펼쳐

 

 

 

전남투데이 김석 기자 | 광양시는 지난 31일 시청 상황실에서 ‘2023 광양시 국제화추진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시 관계자와 시의원, 각 분야별 기관, 단체 대표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민과 함께하는 ‘지속 가능한 글로벌 미래도시 광양’ 국제화 비전 실현을 위한 방향과 전략에 대해 논의했다.

 

회의는 광양시 국제화 주요 성과, 2023년 계획 보고, 2023년도 국제화 사업, 민간교류 활성화 등 안건에 대한 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토의 안건인 북미, 호주 지역 자매, 우호도시 발굴과 광양시 경제, 문화, 예술 분야 교류 등 올해 추진할 다양한 교류사업들에 대해 위원들이 적극적으로 의견을 제시했으며, 국제화 비전 실현과 민간교류 활성화를 위한 방안에 대해서도 열띤 토론을 펼쳤다.

 

박동열 광양시 국제화추진협의회 위원장은 “4차산업 시대에 국제간 정보공유와 협력이 갈수록 중요해지고 있는 만큼 국제교류와 국제화 업무 관련 기관·단체의 정보공유와 상호 협력이 어느 때보다도 필요한 시점”이라며, 참석 위원들의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한편, 시는 지난해 코로나19 여파로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14개 국제 자매, 우호도시가 참여한 ‘2022 광양 국제 문화페스티벌’ 개최, ‘한․중 클라우드 교류음악회’ 참가, 광양-린츠 ‘수소경제협력 간담회’ 개최 등 국제교류사업 돌파구를 마련하기 위해 다양한 교류를 시도했다.

 

‘국제도시 광양 건설’ 비전 실현을 위해 현재 9개국 세계 17개 도시와 국제 자매·우호도시를 맺고 경제, 산업, 관광, 교육, 문화예술, 스포츠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하게 교류를 추진해오고 있다.

김석 기자 jntoday@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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