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 완도군, ‘노화~소안 연도교’ 건설 타당성 조사에 따른 현지시찰

  • 등록 2023.02.03 09:02:04
크게보기

 

 

전남투데이 김용희 기자 | 지난 1월 31일 ‘노화~소안 간 연도교 건설’ 타당성 조사에 따른 전남도 및 한국지방행정연구원의 사업대상지인 소안 1교(구도) 및 소안 2교 종점부(이월리) 현지 시찰이 있었다.

 

‘노화~소안 간 연도교 건설’은 2단계로 추진되고 있으며, 1단계 구간인 노화~구도 간 연도교는 지난 2017년 개통했다.

 

그동안 완도군에서는 2단계 구간인 구도~소안 간 연도교 건설을 위해 청와대와 국회, 행정안전부, 국토교통부 등에 사업의 필요성과 타당성을 지속해서 건의해왔으나 법정 도로가 아니라는 이유로 번번이 무산되었으나 전남도가 2021년 5월 ‘제2차 국가도로망 종합계획(2021~2030)에 반영된 완도~고흥 간 국도 승격과 교통 수요 및 여건 변화를 고려해 시군 도로의 등급을 지방도로 승격하면서 제20대 전남도 대선공약 정책과제에도 포함되었으며, 지난해 정부예산에 타당성 조사비 국비 5억 원이 포함되어 사업추진에 속도를 낼 수 있게 됐다.

 

이에 완도군 관계자는 “섬 지역이 육지와 연결되면서 도서 지역민들의 식수, 교통, 생활, 문화, 교육 등의 불편을 해소할 수 있게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김용희 기자 paik6064@naver.com
Copyright @전남투데이 Corp. All rights reserved.


전남투데이 신문방송 | 등록번호 : 일반 일간신문, 광주, 가 00072 / 인터넷신문, 광주, 아 00397 | 등록일 : 2013-04-04 | 발행일자 : 2019-09-06 | 발행인: 조남재 | 편집인: 박영호 | 청소년보호책임자: 박영호 | 연락처 Tel: 062)522-0013 | 메일 jntoday@naver.com 주소 (우)61214 [본사] 광주광역시 서구 군분2로 54, 금호월드오피스텔 1105호 전남투데이 © www.jntoday.co.kr All rights reserved. 전남투데이의 모든 콘텐츠(기사 등)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