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성교육지원청, 감성은 채우고 예술은 나누는 학교자치 교감 워킹그룹 협의회 운영

  • 등록 2023.03.08 10:1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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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투데이 김성남 기자 | 전라남도보성교육지원청(교육장 전희)은 3월 7일(화) 함께 배우며 미래를 열어가는 희망 보성교육 실현을 위한 「학교자치 교감 워킹그룹」협의회를 운영했다.

 

보성 학교자치 워킹그룹은 교장, 교감, 교사의 3개분과 학교자치 워킹그룹을 구성하여 ‘함께 배우며 미래를 열어가는 희망 보성교육’의 비전을 토대로 작은학교 희망 만들기와 학교자치가 활성화 될 수 있도록 분기별 협의회를 정례화하고 현장의 의견을 수렴하는 협의체이다.

 

이날 협의회에서는 학교예술교육 활성화를 주제로 관내 초‧중 교감 16명과 함께 전통예술거점청으로서 전통과 현대가 조화롭게 어우러진 예술교육 활성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또한 이번 교감 학교자치 워킹그룹 협의회에는 김대중 전라남도 교육감이 깜짝 방문하여 전남교육 정책 방향에 따른 공부하는 학교를 위한 수요자 맞춤형 학력향상 프로그램 ’대학생 멘토링’과 작은학교 이음망 구축을 통한 ‘작은학교 희망 만들기’의 활성화 방안 및 ‘시나브로 배우는 인문‧예술 융합 교육’에 대한 심도 깊은 대화를 했다.

 

이번 학교자치 교감 워킹그룹 협의회에 참석한 보성복내중 박경아 교감은 "워킹그룹 협의회에서의 심도 깊은 논의를 통해 보성의 예술 교육에 대한 비전을 함께 나눌 수 있었다"며 "교감으로서의 책무성을 가지고 학교 현장에서도 희망 보성교육을 위해 최선을 다해야겠다"고 말했다.

 

또한 예당초 김서영 교감은 "교감 협의회에 직접 참석하시어 현장의 이야기를 경청해 주시고 교육에 대해 함께 고민하시는 교육감님의 모습에서 앞으로 희망찬 전남교육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김대중 교육감은 "공부하는 학교를 위해서는 학생들이 우선 심리‧정서적으로 안정이 되어야 한다. 이를 위해서 학생들의 심미적 감성 역량을 함양시킬 수 있는 예술교육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말하며 ‘지역에 기반한 학교예술교육이 활성화 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김성남 기자 mg751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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