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 아름다운 정원도시 조성을 위한 꽃잔디 식재

  • 등록 2023.03.08 11:5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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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 관문, 생활권, 시가지 중심 도로변 위주 식재

 

전남투데이 김석 기자 | 광양시는 봄을 맞아 사계절 꽃피는 아름다운 도심 속 정원을 조성하기 위해 광양읍과 중마동을 중심으로 주요 시가지에 꽃잔디 30만 본을 심는다고 8일 밝혔다.


지난해 11월부터 직영(기술보급과) 생산 관리한 꽃잔디 30만 본을 올해 3월부터 4월까지 한 달간 식재(보식)하고 주기적인 관수와 제초 작업으로 생육환경을 유지 개선해 나무와 꽃이 어우러지는 도심 속 정원을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시는 시민이 언제 어디서나 꽃과 함께 건강하고 쾌적한 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2015년부터 현재까지 8년 동안 주요 시가지, 공한지, 도로변에 꽃잔디 637만 본을 식재하여 지속적인 생육환경 관리에 노력하고 있다.


또, 인위적으로 훼손된 구간(중앙분리대, 띠녹지)에 꽃잔디 보호 안내판 설치 등 계도 활동에도 집중하고 있다.


김재복 녹지과장은 “광양시 생활권 주변 다양한 공간에 꽃잔디 식재로 산업도시의 이미지를 탈피하고, 꽃과 숲이 어우러진 도심 속 정원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석 기자 jntoday@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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