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 주소정보시설물 일제 조사 추진…6만6천여 개 시설물

  • 등록 2023.03.09 11:5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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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까지 8개월간, 도로명판․건물번호판 등 도로명 주소사용 및 위치확인 편의성 증진

 

 

 

전남투데이 김경석 기자 | 여수시는 이달부터 11월까지 약 8개월에 걸쳐 주소정보시설물에 대해 일제조사를 실시한다.

 

이번 조사는 주소정보시설물을 최적의 상태로 정비해 시민들의 도로명 주소사용 및 위치확인에 있어 편의성을 증진하기 위해 추진된다.

 

조사대상 시설물은 모두 6만6747개로 도로명판 1만1126개, 기초번호판 1507개, 건물번호판 5만4026개, 지역안내판 12개, 국가지점번호판 22개이다.

 

시는 지역별 조사반을 편성해 훼손 및 부착 유무와 설치상태의 안전성 여부를 중점적으로 조사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조사결과 훼손되거나 없어진 주소정보시설물에 대해 보수 및 교체, 신규설치 등도 병행 추진하겠다”라며 “시민들께서도 집 앞 건물번호판 등에 관심을 가지고 관리에 적극 협조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경석 기자 ks345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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