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군, 전통시장 그늘막 설치 등 폭염피해 예방 “총력”

  • 등록 2018.08.21 23:46:07
크게보기

민․관 협력, 상인 및 이용객들 폭염피해 예방 적극 나서

   곡성군(군수 유근기)은 낮 최고 기온이 35℃를 오르내리는 폭염이 지속되는 가운데 전통시장에서도 민․관이 협력해 폭염을 이겨내고 있다고 밝혔다.

 

곡성군은 전통시장 상인과 이용객들의 폭염피해 예방을 위해 어물전 등 곳곳에 벽걸이 선풍기를 추가로 설치하고, 야외 차량노점에는 그늘막을 제공하는 등 군민과 관광객들을 폭염으로부터 보호하고 있다.

 

또한, 본격적인 폭염이 시작된 지난 7월부터는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설치한 정보통신 소통공간인 ICT 카페를 매 장마다 상시 개방해 무더위쉼터로 운영하고 있으며, 수시로 도로변 살수작업을 진행해 노면 온도를 낮추고 미세먼지 발생을 줄이는 등 폭염 피해 방지를 위한 적극적인 활동을 펼치고 있다.

 

뿐만 아니라 기차마을 전통시장 상인회(회장 김영)에서도 지난 7월부터 장이 열릴 때마다 질서유지 캠페인과 동시에 폭염시 행동요령 홍보를 적극적으로 나서는 등 폭염피해 예방에 솔선수범으로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군 관계자는 “아침, 저녁으로 더위가 다소 완화되긴 했으나 여전히 한 낮 기온은 35℃를 오르내리고 있는 만큼 전통시장 이용객들이 피해를 입지 않도록 상인회와 함께 폭염 피해 예방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경제과 곡성군 경제과 신미지 061-360-8352 >

장형문 / 본부장 기자
Copyright @전남투데이 Corp. All rights reserved.


전남투데이 신문방송 | 등록번호 : 일반 일간신문, 광주, 가 00072 / 인터넷신문, 광주, 아 00397 | 등록일 : 2013-04-04 | 발행일자 : 2019-09-06 | 발행인: 조남재 | 편집인: 박영호 | 청소년보호책임자: 박영호 | 연락처 Tel: 062)522-0013 | 메일 jntoday@naver.com 주소 (우)61214 [본사] 광주광역시 서구 군분2로 54, 금호월드오피스텔 1105호 전남투데이 © www.jntoday.co.kr All rights reserved. 전남투데이의 모든 콘텐츠(기사 등)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