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김완규 기자 | 진도소방서는 겨울철 전남 어린이 소방과학기술 경연대회에서 진도초등학교 개인전·단체전 수상했다고 밝혔다.

지난 2월 8일 개최된 겨울철 전남 어린이 소방과학기술 경연대회는 전남소방본부가 주최했으며 1800여 명의 전남 어린이가 개인전·단체전에 참가했다. 유튜브를 통해 실시간 중계도 진행됐다.

학생들은 ‘땡기지’ 앱을 활용해 방학 동안 자율 학습으로 공부한 일상생활 소방상식 퀴즈를 풀며 각자의 소방상식을 겨뤘다.

이번 대회 개인전 부문에서 진도초등학교 강혜원학생이 우수상, 박채은학생이 장려상을 수상했으며 단체전 부문에서 진도초등학교가 우수상을 수상했다.

김광선 진도소방서장은 “이번 경연대회를 통해 학생들에게 소방안전의식을 갖추게 되는 계기가 된 거 같다.” 라며 “대회에서 최선을 다해준 학생들에게 감사하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