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성군(군수 김철우)은 지난 31일 2018 제18회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에 역도 대표선수로 출전하여 동메달을 획득한 문유라(보성군청 역도단) 선수를 격려하고 포상금을 전달했다.

지난 25일 문유라 선수는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열린 여자 역도69kg급 결선에서 인상101kg, 용상 130kg, 합계231kg을 기록하며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번 메달은 보성군청 역도단 창단 이후 아시안게임 첫 동메달이다.
이날 행사에는 보성군수와 보성군청 역도단 감독 김용철 등이 참석해 문유라 선수의 메달 획득을 축하하고 포상금을 전달하였다.
김철우 보성군수는 “아시안게임 메달은 개인의 영광은 물론 보성의 위상을 크게 높여줬다.”며 앞으로 더욱 좋은 환경에서 운동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