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박영근 기자]득량면희망드림협의체(공동위원장 임오모, 박임순)에서는 6일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보행할 수 있는 손과 발이 되어 줄 실버카를 전달하는 사업을 추진했다.

이번 사업은 보성군 희망드림협의체 활동보조금과 지역종교단체의 소중한 기부가 더해져 추진되었으며, 거동이 불편해 홀로 보행하기 어려운 저소득 어르신 21명에게 250만 원 상당의 실버카 21대를 전달하였다.
지원대상은 복지이장의 추천을 받아 선정하였으며, 실버카 전달 시 어르신들과 희망드림협의체 위원들을 1:1로 연계해 실버카 사용방법 설명과 안전교육도 함께 진행되었다.
아울러 임오모 득량면장은 “6일 전달하는 사랑의 실버카를 통해 어르신들이 편안하고 안전하게 다니시길 바라며,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하여 지역의 소외계층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적극 지원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