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우진 제주시 부시장, 영천시 병와 이형상 전국학술대회 방문

  • 등록 2023.06.30 11:1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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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와 인연 깊은 병와 선생의 생애와 업적 오래 기억되기를 당부”

 

 

전남투데이 김영범 기자 | 안우진 제주시 부시장은 오는 6월 30일 경상북도 영천시에서 개최되는 병와 이형상 전국학술대회를 방문했다.

 

병와 이형상은 제주목사로 부임하는 동안 주요 저서로 제주의 역사와 풍속, 지리 등을 기록한 탐라순력도를 제작했으며 향촌 질서를 바로 세우고, 악습을 개혁했던 인물이다.

 

이번 병와 이형상 전국학술대회에서는 전문가들의 학술발표와 종합토론을 진행하며 이형상이 영천과 제주에 남긴 발자취를 좇는 학술의 장이 펼쳐졌다.

 

안우진 부시장은 “제주와 인연이 깊은 병와 선생의 생애와 업적을 돌아보는 이번 학술대회가 개최된 것을 뜻깊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많은 이들에게 오래도록 기억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김영범 기자 kyb1648@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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