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에이치, 함평군 취약계층 위해 1억원 기탁

  • 등록 2023.07.19 10:4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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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평군 출신 이경환 회장 따뜻한 나눔 ‘눈길’

 

전남투데이 안세웅 기자 | 전남 함평군은 “㈜비에이치가 최근 함평군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해 현금 1억원을 기탁했다”고 19일 밝혔다.


㈜비에이치는 스마트폰용 연성인쇄회로기판(FPCB) 전문 제조업체로 본사는 인천광역시에 소재하고 있으며, 2022년 국내 500대 기업 중 매출액 기준 397위에 자리한 코스피 상장 기업이다.


함평군 출신인 이경환 회장은 “평소 고향을 위해 좋은 일을 하고 싶다는 생각을 항상 가지고 있었다”며 “이번 기부를 통해 실천하게 돼 매우 기쁘다”고 말했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고향을 잊지 않고 지역사회를 위해 통 큰 나눔을 실천해 주신 이경환 회장님께 감사하다”며 “기탁해주신 성금은 지역의 저소득 취약계층을 지원하는 일에 가치있게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안세웅 기자 staromzi750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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