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안세웅 기자 | 전남 함평군이 여름철 폭염으로부터 홀로 사시는 어르신을 보호하고 각종 안전사고에 대비하기 위해 ‘2023년 폭염대비 노인돌봄서비스 종사자 간담회’를 4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이상익 함평군수, 김종수 가족행복과장, 관내 노인돌봄서비스 종사자 31명이 참석했다.

간담회에서 이 군수는 폭염에 취약한 노인 보호를 위해 힘쓰는 안내 및 돌봄서비스 종사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격려했다.

아울러 폭염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종사자들이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부 확인에 세심하게 관심을 기울여줄 것을 당부했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홀로 사시는 어르신들을 위해 항상 고생하시는 노인돌봄서비스 종사자분들께 감사하다“며 ”올 여름 어르신들이 안전하고 시원하게 보낼 수 있도록 폭염 대책 마련과 생활 여건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 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