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탁상훈 기자 | 전남 담양경찰서(총경 박송희)는 8월 30일 담양읍 죽녹원광장에서 최근 사회이슈화 되고 있는 이상동기(묻지마)범죄 발생을 가장한 기능간 합동 총력 FTX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훈련은 실전과 같은 상황을 위해 최근 발생한 다중밀집지역 이상동기범죄 상황을 가정한 훈련 메시지를 부여하고 경찰서장이 지휘 형사·여청·교통·지역경찰 등 기능 간 총력대응으로 약 20여 명이 참여, 상황접수·전파, 추적·검거순으로 진행됐다.
박송희 담양경찰서장은 “주민의 생명과 안전을 굳건히 지켜내기 위해 경찰의 범죄대응역량 강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