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김수동 기자 | 구례경찰서(서장 유토연)는 공공근로자 및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택배사기 등 신종 보이스피싱 예방홍보 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구례경찰은 택배 배송지가 잘못되었다며 인터넷 주소 클릭을 유도하는 ‘택배사기’, 지인들의 돌잔치 및 환갑잔치를 빙자하여 휴대전화 문자메시지로 초대장 인터넷주소 클릭을 유도하는 ‘경조사 사기’ 및 저금리대출로 바꿔준다며 원금을 현금으로 요구하는 등 ‘저금리 대환대출 사기’ 등 요즘 새롭게 유행하는 신종 보이스피싱 사기를 알리며 예방홍보활동에 힘썼다.
유토연 구례경찰서장은 “날이 갈수록 사기수법은 새롭게 진화하기 때문에, 모르는 문자로 돈을 보내달라거나, 링크 클릭을 유도하는 경우 절대로 클릭하면 안된다”며, “경찰과 같은 관공서는 절대로 돈을 요구하지 않으니 속지말아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