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남투데이 탁상훈 기자 | (재)담양군문화재단은 오는 12일 오후 2시 담양 해동문화예술촌에서 담양군 문화도시사업 아카이브 전시 ‘접점, 순간’ 展 개막식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담양 문화도시사업의 모든 접점이 결정적 순간이었다.’는 의미를 담아 지난 3년 간의 담양군 문화도시사업 활동과정을 토대로 축적된 자원을 아카이브 형태로 구성했다.
야외 사진전 ‘기억의 바탕’, 문화도시 이야기로 축적된 담양의 인문 공간 ‘인문학가옥’, 문화도시로 연관된 지역민들의 이야기 ‘연관되어진 면면’, 담양 대나무 공예 기반 라이프스타일 전시 ‘대밭담양점’, 영상 전시 ‘씨줄과 날줄의 전류’ 등 다양한 전시가 진행 중이며, 전시 연계 체험 프로그램으로 대나무를 활용한 ‘대나무랑 놀자! 대나무놀이터’를 전시 기간 중 매 주 평일 2회, 주말 2회 진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