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산구 첨단2동, 추석 앞두고 따뜻한 행복 나눔 이어져

  • 등록 2023.09.12 15:0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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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투데이 장은영 기자 | 추석 명절을 앞두고 광주 광산구 첨단2동(동장 조경두)에 따뜻한 나눔이 이어지고 있다. 주인공은 사단법인 꿈나무(이사장 노미자)와 익명 독지가다.

 

사단법인 꿈나무(이사장 노미자)는 12일 투게더광산 나눔문화재단에 청소년을 위한 장학금(60만 원 상당)을 기탁했다. 노미자 이사장이 경작한 농산물을 판매해 얻은 수익금을 모은 것이다.

 

또 이날 무명의 한 독지가는 돌봄 이웃을 돕는 데 써달라며 백미 10kg(50만 원 상당)을 전달해 왔다.

 

이날 기부된 장학금, 백미 등은 도움이 필요한 첨단2동의 청소년, 장애인 등 18세대에 전달될 예정이다.

 

조경두 첨단2동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을 실천해 주신 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어려운 이웃이 지역사회에서 소외감을 느끼지 않도록 더욱 세심하게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장은영 기자 jeofarm@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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