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남투데이 김수동 기자 | 구례소방서(서장 박상진)는 구례 5일시장을 대상으로 ‘안전하기 좋은 날’화재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캠페인은 13일부터 15일까지 실시하는 ‘2023 동편제(구례동편소리축제)’ 개최에 따라 관광객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어 안전사고 방지 컨설팅과 병행실시하였다.
주요 내용으로는 ▲공연장 질서유지 대책▲점포 상인 주도의 자율 안전점검으로 안전의식 함양▲행사취지 등 안내 및 자율점검표 배부▲소방시설 정상 작동 여부와 유지·관리에 관한 사항▲행사장 인근 소방 차량 진입로 확인 등이다.
김선종 구례119안전센터장은 "사고를 방지하기 위해서는 관계자의 적극적인 관심이 필요하다"며 "안전하기 좋은 날 홍보를 통해 관계인의 안전의식 향상과 화재 및 안전사고 예방 분위기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