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이현승 기자 | 장성경찰서는 11월 1일 부터 자연마을에 대해 순차적으로 마을회관을 방문, 수확기 농·축산물 절도 예방을 위해 찾아가는 주민 간담회를 실시하고 있다.

농산물 보관요령과 차량 블랙박스를 이용한 자위방범 요령, 최근 보이스피싱 피해사례 및 예방 대책,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교통법규 준수등을 홍보 하면서 특히 수확철 농산물인 고구마, 감자, 사과등 보관장소에 112순찰이 필요로 하는 곳을 파악, 순찰선을 지정하여 절도예방에 주력하고 있다. 

전병현 장성경찰서장은 "급할때는 '멀리 있는 자식보다 가까이 있는 김순경이 낫다'라는 마음을 가지고 홀몸 노인을 찾아 안부를 살피고, 실질적인 보호가 이루어질수 있도록 지역 맞춤형 치안활동을 전개하는등 정성치안 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