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군 기업·기관 곳곳에서 연말 온정의 손길

  • 등록 2023.12.19 11:1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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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투데이 박상훈 기자 | 연말을 맞아 영암군 소외계층을 살피는 지역기업·기관의 따뜻한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13일 현대삼호중공업 사내협력업체협의회가 600만 원 상당의 이불 70채를 영암군에 전달했다.

 

아울러 소속 기업인 다온산업이 150만 원, 송운산업이 300만 원, 세운산업이 100만 원을 각각 기부했다.

 

2013년부터 해마다 두 차례씩 나눔을 이어오고 있는 이정덕 광전피시 대표도, 2,750만 원 상당의 이불 100채를 영암군에 전달했다.

 

하루 뒤인 14일 NH농협은행 영암군지부는 2,000만 원 상당의 쌀 10kg들이 800포 맡겨, 상반기 270포에 이어 나눔을 펼쳤다.

 

영암군 관계자는 “지역민의 사랑을 받아온 기업의 지역사회 공헌에 깊이 감사드린다. 지역기업의 바람대로 기부해준 금품을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거쳐 영암군의 이웃과 경로당에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박상훈 기자 jntoday@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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