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박세훈 기자 | 영광군은 지난 20일 한전KPS(주) 한빛3사업처와 후원금 기탁식 및 ‘재래식 화장실 Zero화 in 영광’ 선포식을 가졌다.

한전KPS(주) 한빛3사업처는 어린이재단 전남지역본부를 통해 관내 아동보호치료시설 푸른동산의 환경개선을 위해 878만 원 상당의 책상 14개를 영광군에 기탁했다.

또한, 아동들의 쾌적하고 위생적인 주거환경을 위해‘재래식 화장실 Zero화 in 영광’사업을 통해 재래식화장실․노후화장실을 사용하고 있는 3명의 아동 가구에 대해 개보수(23,440천원 상당)를 실시했다.

영광군수(강종만)는 “아동이 행복하게 성장하기 위해서는 주거환경이 최우선 되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아동의 미래를 위해 힘써주신 한전KPS(주) 한빛3사업처, 어린이재단 전남지역본부 관계자분들께 깊은 감사를 표하며, 아동에게 꿈과 희망을 주는 밝은 영광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한전KPS(주) 한빛3사업처는 어린이재단 전남지역본부와 함께 지역주민의 복지를 위해 봉사활동, 생필품 지원, 주거환경 개선 등 사업을 꾸준히 실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