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강영선 기자 | 화순군은 지난 27일 영양플러스 사업 참여자 3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2023년 영양플러스 사업 종강식’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날 종강식은 올 한 해 동안 진행했던 영양교육 내용으로 ‘영양 모의고사’를 진행했으며, 레크레이션을 통해 대상자들 간에 친목을 도모하고 정보를 공유하는 시간도 마련됐다.

영양 모의고사는 총 30문항으로 100점 만점에 98점의 최고 득점자가 나왔으며, 임산부와 영유아의 영양 정보 내용을 상기하고 정리하는 시간으로 고득점 1, 2, 3등과 노력 상을 시상했다.

또한, 영양플러스 사업은 2023년 지역사회 통합건강증진사업 성과대회에서 지역주민의 건강증진에 이바지한 공을 높이 평가 받아 ‘통합건강증진사업(영양사업 분야)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표창받은 바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영양 챌린지, 조리 실습 등 다양한 영양교육을 통해 대상자들의 만족과 영양개선에 크게 이바지했다”며 “앞으로도 영양 취약계층 임산부와 영유아의 건강증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사업 관련 문의 사항 및 사업 참여 신청은 화순군보건소 건강증진팀에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