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강영선 기자 | 화순군은 전라남도에서 주관하는 2023년 시군 경관행정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과 함께 상 사업비 5백만 원을 수상했다.

경관 행정평가는 도내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경관 및 공공디자인 추진 업무에 대한 3개 분야 10개 항목으로 서류심사와 외부 전문가 현장 심사를 통해 우수 지자체를 선정・시상한다.

화순군은 매력 있는 도시 조성을 위해 ‘화순군 경관계획 재정비’를 수립했으며, 밤에도 아름다운 화순을 만들기 위한 ‘화순군 야간경관계획 수립 용역’도 추진하는 등 체계적인 경관관리 추진에 높은 평가를 받았다.

한편, 현장 심사를 진행한 향청리 청춘 신작로를 통해 주민 소통, 문화공간 조성, 우범지역 해소 등 다양한 개선 효과로 경관이 우수하다는 평가 결과를 받았다.

화순군수는 “경관계획에 맞춰 화순군만의 특색있는 경관관리 및 형성을 위해 다각적인 방법으로 경관행정을 적극 추진하고자 하며, 군민의 만족도 제고와 관광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