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군 “재활용품 모으면 ‘돈’ 됩니다”

  • 등록 2024.01.17 16:1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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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건전지‧투명페트병 10개 모으면 20리터 종량제 쓰레기봉투로

 

전남투데이 이현승 기자 | 장성군이 누구나 손쉽게 참여할 수 있는 ‘재활용품 분리배출 인센티브제’를 시행한다.

 

먼저 폐건전지나 투명페트병을 규격에 상관없이 10개씩 모아 읍면 행정복지센터로 가져가면 20리터 규격 종량제 쓰레기봉투를 받을 수 있다. 종이팩 10개를 모으면 두루마리 휴지 1개를 돌려받는다. 수거된 재활용품은 전문 처리업체에 맡긴다.

 

군 관계자는 “지난해에는 재활용품 20개를 모아야 교환이 가능했지만, 올해부터는 자원 재활용 활성화 차원에서 ‘10개’로 기준을 낮췄다”면서 “많은 참여가 예상된다”고 말했다.

이현승 기자 texaslee196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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