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영암군미래교육재단, 지난해 7억 원 넘게 장학금 모아

  • 등록 2024.01.29 10:35:08
크게보기

최근 10년 간 최고 모금액, 2022년 3억6천만 원의 두 배 달해

 

전남투데이 박상훈 기자 | (재)영암군미래교육재단의 지난해 모금액이 최근 10년 간 최대 금액인 것으로 나타났다.

 

2024년 (재)영암군미래교육재단은 7억 원이 넘게 기금을 모았다.

 

이 금액은 2022년 모금액 3억6,000만원의 두 배에 가까운 것으로, 2014년 이후 가장 큰 액수다.

 

최근 5년간 연도별 기탁금은 2019년 3억9천만 원, 2020년 1억9천만 원, 2021년 3억1천만 원, 2022년 3억6천만 원, 2023년 7억 원이다.

 

(재)영암군미래교육재단이 현재 보유한 장학기금은 112억 원이다.

 

최근 기탁금이 크게 늘어난 것을 두고 (재)영암군미래교육재단은, 지역인재 육성을 바라는 지역기업과 영암군민의 관심이 높아진 결과로 판단하고 있다.

 

이를 바탕으로 재단은 더욱 폭넓은 범위와 혜택으로 지역 학생들을 지원할 방침이다.

 

지난 26일 자선단체인 ‘두드림’과 영암아리랑로타리클럽이 영암군청을 방문해 각각 2백만 원과 1백만 원을 지역인재 육성에 써달라며 (재)영암군미래교육재단에 기탁했다.

박상훈 기자 jntoday@naver.com
Copyright @전남투데이 Corp. All rights reserved.


전남투데이 신문방송 | 등록번호 : 일반 일간신문, 광주, 가 00072 / 인터넷신문, 광주, 아 00397 | 등록일 : 2013-04-04 | 발행일자 : 2019-09-06 | 발행인: 조남재 | 편집인: 박영호 | 청소년보호책임자: 박영호 | 연락처 Tel: 062)522-0013 | 메일 jntoday@naver.com 주소 (우)61214 [본사] 광주광역시 서구 군분2로 54, 금호월드오피스텔 1105호 전남투데이 © www.jntoday.co.kr All rights reserved. 전남투데이의 모든 콘텐츠(기사 등)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