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박상훈 기자 | 영암경찰서(서장 윤주현)는 2월 7일 경찰서에서 안보자문협의회에서 준비한 설명절 선물을 관내에 거주하는 탈북민들에게 전달하는 행사를 가졌다.

안보자문협의회(회장 전승렬)는 “탈북민들이 사회에 잘 적응하는 모습에 뿌듯함을 느끼며 2024년도에도 윤주현 영암경찰서장님과 합심하여 탈북민 지원활동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전했다.

윤주현 경찰서장은 “매년 명절과 연말에 안보자문위원회에서 준비한 선물로 탈북민들이 큰힘을 얻고 있다 영암경찰은 우리 지역에 거주하는 탈북민들이 사회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다각적인 지원 활동을 전개하겠다”라고 말했다.

영암경찰서는 신변보호관을 통해 탈북민들에게 선물을 전달함과 동시에 명절에 발생하기 쉬운 범죄예방법을 홍보하는 등 탈북민들이 안정적으로 정착할수 있도록 신변보호활동을 실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