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고 누르는 119신고 서비스

  • 등록 2024.02.21 15:0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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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부분 사람은 화재ㆍ응급 상황에서 휴대전화로 신고하는 게 일반적이다.


그렇지만 ​외국인ㆍ청각장애인 같은 사회적 취약계층의 경우 휴대전화 신고가 어려운 상황에 처하기도 한다.


‘보고 누르는 119신고 서비스’는 의사소통이 어려운 외국인이나 음성통화가 어려운 장애인 등의 음성통화 장애요소를 해소할 수 있는 서비스다.


키패드에서 119+별표(*)를 입력한 후 통화버튼을 누르면 신고 웹으로 접속돼 영상ㆍ사진을 첨부할 수 있다. 


스마트폰 GPS 위치ㆍ보정 전송으로 신고자 위치 정보 정확도도 개선됐다. 


인터넷 웹브라우저에서 119안전신고센터(119.go.kr)로 접속한 후 인터넷으로 신고하는 방법도 있다.


‘보고 누르는 119신고 서비스’는 의사소통이 어려운 외국인과 장애인 등 119서비스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보다 더 정확한 정보로 119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거로 예상된다.

조은별 기자 eunbyulzz6@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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