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박종삼 기자]행교시 순천지회(회장 조은주)는 11월14일부터18일까지 주)하림 후원과 순천교육지원청,히어리꽃 작은도서관 협력으로 “2018해외문화교류및진로비전캠프”를 다녀왔다.

이번행사는 관련청의 지원 없이 순수 순천지회예산과 주)하림 후원으로 행사가

이뤄져 아쉬움이 남기는 하였으나, 성황리에 마무리 되어 지역사회발전과 교육복지국가에 이바지 하는 기회를 가졌다는 혹평이다.

현지 베트남국제학교를 방문하여  한국학생과 베트남학생들의 교류시간을 갖고 한국의 정서가

물씬풍기는 전통악기를 비롯하여 학용품 및  스포츠용품등을  선물하는 귀한시간을 가지기도

하였으며, 이날 통역은 순천지회와  오랜인연을 맺고있는 베트남가정(순천 왕조초 2  최한올)의  어머니가 맡아서 진행해줌으로서 더욱 뜻깊은 자리가 되었다.

매일밤 진행되는 진로비전탐색과 더불어 많은 활동을 통해 캠프에 참가한 학생들은   눈에 보이진 않지만 무형의 자산들이 차곡히 쌓는 기회도 가졌다.

이번 캠프를 다녀온 학생들은 베트남 문화를 이해하고,현지 학생들을 만나 함께 할수 있어

너무 행복했으며, 이러한 기회가 자주 있었으면 한다고 했다.

이번에 동행한 행교시 회원은 “학생들간의 교류시간과, 진로비전탐색은 우리청소년들의 꿈과비전을 안겨주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며, 앞으로는 많은 학생들이 참여해 함께 했으면 한다” 고 했다.

행교시 순천지회 조은주 회장은 이번 행사에 협조해 주신 모든분들께 감사드린다며,

내년에도 이런 행사가 있을예정이니 관련행정관청에서 적극적인 지원이 되어

다문화학생 및 청소년들에게 해외문화교류 기회와, 진로비전을 가지는 좋은 기회를 가지게

해주기를 부탁하기도 하였다.

한편 주)하림은 이번 행교시 후원뿐 아니라 기업맞춤형 인재양성 협약체결 및 이지역

초등학교 야구부 후원,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에 수익금 5% 결연아동 지원사업등을

꾸준히 후원하고 있어 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