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소방서, 대나무 축제장 안전체험장 및 심폐소생술 부스 운영

  • 등록 2024.05.20 10:4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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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투데이 탁상훈 기자 | 담양소방서(서장 윤예심)는‘제23회 담양 대나무 축제’를 맞아 대국민 안전의식 향상을 위한 이동안전차량 체험장 및 심폐소생술 체험부스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체험장 및 부스 운영으로 대나무 축제장을 방문한 많은 관광객들에게 안전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위급상황 시 대처방안의 중요성을 직접 느낄 수 있는 장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특히 어린이들에게 소방안전의식을 배양시키고 스스로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대처할 수 있도록 하는 데 중점을 두고 실시됐다.

 

이번 체험장에서는 ▲소화기 시뮬레이션 ▲생활안전, 지진체험 ▲화재에어바운스 체험존(화재발생시 유도등을 따라 안전하게 대피할 수 있는 체험)등으로 구성되었으며, 체험부스에서는 ▲마네킹을 활용한 심폐소생술 실습 ▲하임리히법 실시방법 ▲연기소화기를 통한 소화기 체험 등 실생활에 접할 수 있는 재난 및 위급사항에 대비해 체험을 몸소 경험해 볼 수 있었다.

 

윤예심 담양소방서장은 “이동안전체험 교육을 통해 위급한 상황에서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지, 직접 몸으로 익히는 과정을 통해 재난안전에 대해 관심을 향상시키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했다.

탁상훈 기자 topbs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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