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탁상훈 기자 | 담양경찰서(서장 권현오)는 주민 초고령화에 따른 노인 단독 가구 증가와 실종·고독사에 노출된 노약자 보호를 위해 「안전취약 어르신 5G 보호 활동」을 자체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안전취약 어르신 5G 보호 활동은, 경찰이 독거노인을 최 일선에서 접하는 생활지(G)원사와 지(G)역사회 연계망 간의 협업을 통해 지(G)켜보고 지(G)켜주고 지(G)원해주는 어르신 종합 보호 활동으로, 그동안 담양경찰서에서는 관련 기관 간 ‘발굴-보호-사후관리’의 연결 체계를 극대화하여 노인학대와 가정폭력 피해에 적극적으로 대처, 심리적·경제적 지원을 제공해왔다고 알렸다.
이와 관련 권현오 담양서장은 “어르신들이 범죄로부터 안전한 노후가 될 수 있도록 생활지원사와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며 “초고령화와 독거노인 증가에 따른 각종 사건 사고 위험성 노출에 대응하기 위해 어르신 맞춤형 정책을 지속해서 펼쳐 나가겠다고”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