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소방서, 건설현장 용접불티, 절단에 따른 화재위험성 당부

  • 등록 2024.05.21 10:5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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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투데이 정홍균 기자 | 곡성소방서(서장 이중희)는 지난 5월 20일(월) 봄철 건설현장 내 용접ㆍ용단 작업 시 불티로 인한 화재에 각별히 주의를 당부한다고 밝혔다.

 

공사장은 환경적 특성상 가연성 자재가 많이 적재돼 있어 용접ㆍ절단 등 불꽃 작업 중 발생하는 불티가 자재로 옮겨붙으며 화재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아 관계인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화재 예방 안전수칙은 ▲작업장 규모에 맞는 임시소방시설 완비 ▲화기 취급 작업 전 안전관리자에게 사전 통보▲위험작업(용접 등) 시 사전 허가 및 정밀안전진단 ▲ 공사장 임시소방시설 설치 ▲인화ㆍ폭발성 등 물질은 별도 장소에 보관 ▲작업장·가연물 간 이격거리 확보 ▲작업공간 인근 소화기 비치 및 소방안전교육 ▲용접·용단 작업 후 일정시간 동안 잔여 불씨 점검 ▲용접기 사용 시 화재감시자 지정 배치 등 ▲용접 작업 후 작업장 주변 잔불 확인 철저 등 안전수칙을 준수해야 한다.

 

곡성소방서(서장 이중희)는“화기를 취급하는 공사장에선 순간의 방심이 대형 화재로 이어질 위험성이 크다”며 “공사장 내 안전수칙을 철저히 지켜 인명사고 대비에 만전을 기해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정홍균 기자 ghdrbs147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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