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탁상훈 기자 | 담양소방서(서장 윤예심)는 화재취약 주거시설의 화재 및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 소방·전기·가스 등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안전컨설팅을 실시했다.

이번 안전컨설팅은 담양군 재난안전과와 합동으로 주거용 컨테이너 4개동을 방문하여 화재취약시설 및 안전관리 여부를 사전에 점검하고 안전컨설팅과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주택용 기초소방시설 비치 여부 및 전기 취급용품 안전사용 지도 ▲화재 시 피난대피로 안내 등 안전컨설팅 및 소방안전교육 ▲소방·전기·가스 등 시설 유지관리 및 안전관리 상태 점검 등이다.

윤예심 담양소방서장은“임시주거시설의 화재로 인한 피해가 꾸준히 발생하고 있다”며 “관내 주거시설에서 유사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예방과 대응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